오랜 시간 동안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사람들에게 이러한 견비통 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발생하다가 호전되기도 하지만 가끔 피로가 심하거나 과로 할 때 만 아프다가 어느 한계를 넘어선 이후부터는 매일 같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새벽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기도 하며 오후5-6시쯤 되어 피로가 쌓이게 되는 경우에도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경추나 견배부를 싸고 있는 근육은 매우 많은데 
그 중 문제를 많이 야기 시키는 승모근, 견갑거근, 흉쇄유돌근, 사각근, 후두하근, 두판상근, 경판상근, 후경근, 능형근 등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물리적인 스트레스가 발생한 경우 바로 치료를 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면 만성적인 두통, 어지러움증, 눈이 침침하다거나 견배부의 통증, 견갑골 내측이나 견갑골상에 통증이 유발되고, 시간이 지속되면 팔이 아프거나 저리고 힘이 빠지는 느낌마저 들기도 하며, 쉽게 피곤하며, 목이 뻣뻣함을 호소하고, 날씨가 춥거나 비가 오는 궂은 날씨, 과로하여 피곤이 누적된 날에는 더욱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우에 해당부위를 따뜻하게 하는 온열요법, 마사지요법, 근육의 신전요법 등으로 근육의 경결을 풀어주면 좋아 질 수 있고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은 근육을 부항을 이용한 정혈요법, 뜸을 이용한 온열요법, 침으로 정체된 기혈을 운행시킴으로서 통증을 야기한 근육의 경결을 풀어 줄 수 있으며 아울러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국소부위에 혈액순환을 촉진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약물을 병행하여 치료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